한국에서 이사하거나 가구를 바꿀 때 가장 먼저 고민되는 것이 낡은 침대, 장롱, 소파를 어디에 버리느냐입니다. 큰 물건은 대형폐기물이라고 부르며, 일반 쓰레기 배출 장소에 그냥 두면 안 됩니다. 지자체에 신고하고 소정의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먼저 시도할 세 가지 방법
- 멀쩡한 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를 신청합니다(아래 참고).
- 아직 쓸 만한 물건: 당근 앱에 "나눔"으로 올리거나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합니다.
- 그 밖의 가구와 큰 물건: 구청에 대형폐기물로 신고합니다.
종량제 봉투에 들어가는 작은 물건은 봉투에 담아 버리면 됩니다.
대형폐기물 신고 방법
- 신고 장소 확인: 물건을 내놓을 주소지의 구청 또는 주민센터입니다.
- 품목과 크기 선택: 지자체 품목표에서 고릅니다. 목록에 없으면 문의하세요.
- 신고 및 결제: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현금 지참) 구청 누리집에서 신고합니다. 일부 안내에는 CU, GS25 같은 편의점에서도 스티커를 판다고 하지만 지역마다 다르니 확인하세요.
- 스티커 부착 또는 신고번호 기재: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이며, 물건마다 한 장씩 필요합니다.
-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배출: 보통 수거 전날 저녁이나 영수증에 적힌 시간에 내놓고, 통행을 막지 않게 합니다. 아파트는 관리사무소에 배출 장소를 문의하세요.
수수료는 지자체와 크기에 따라 다르며, 작은 품목은 1,000원 정도부터 시작하기도 합니다. 신고 전에 구청 누리집의 수수료표를 확인하세요.
가전제품은 무상 방문수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많은 폐가전은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사업으로 집에서 무료로 수거합니다.
- 신청: 1599-0903(평일 업무시간), 15990903.or.kr, 또는 카카오톡. 서울시는 카카오톡에서 "폐가전무상방문수거"를 검색하라고 안내합니다.
- 조건: 분해하거나 자르지 않은 온전한 제품이어야 합니다. 소형 제품은 보통 여러 개를 모아야 수거합니다. 가구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수거일: 서울시에 따르면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수거하지만 일요일과 설·추석 연휴에는 하지 않습니다.
- 벽걸이 에어컨처럼 설치된 제품은 미리 떼어 놓아야 합니다.
- 메모리가 있는 기기는 수거 전 데이터를 지우세요. 수거된 물건은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잘못 버리면 과태료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생활폐기물을 정해진 방법 외로 버리면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지자체가 정하니, 스티커 없이 큰 물건을 길에 내놓지 마세요.
이사 팁
- 신고 후 수거까지 며칠 걸릴 수 있으니 큰 물건은 일찍 준비하세요.
- 분쟁에 대비해 신고 영수증과 스티커를 붙인 물건 사진을 보관하세요.
- 상태가 좋다면 나눔이나 기부로 수수료와 과태료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 규정과 수수료는 구마다 다릅니다. 거주지 구청 누리집이나 주민센터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KoWork, "How to Get Rid of Big Waste in Korea"; Braindetox, "Bulky Waste in Korea"; 서울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안내. 이 한국어판은 Cẩm Nang Hàn Quốc이 정리했습니다.
